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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리뷰/담백한 맛집 리뷰

수원역 초밥 맛집 상무초밥이 생겼어요![위치/리뷰/메뉴]

by 흔남 2020. 4. 25.

안녕하세요👍
흔남입니다ㅏㅏㅏ 우연히 지방내려가는 기차를타려고
수원역 근처를 배회하다가
수원역 근처에 상무초밥에 새로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갔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초밥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 않지만..
워낙 핫해보여서 저도 모르게 들어갔답니다.

들뜬 마음을 붙잡고 내부를 들어가보니!
굉장히 넓었습니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많았는데 서빙 직원만 5명,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 1분이 계셨답니다
그리고 매장의 첫 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 서비스도 굉장히 훌륭했는데요.
단 하나 , 아쉬운점이 있다면
직원이 서빙을 하다가 연어초밥위에 올라가는 샐러드? 라고해야되나
그게 초밥에서 흘러내렸는데 그냥,, 서빙을 하더라구요
물론 저밖에 본사람은 없었겠지만..
조금 찝찝하였습니다.
그 밖에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나 서비스는 훌륭하였습니다
인이어를 전부 끼고 있고,
카운터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몇번 손님에게가~ 어디 주문받아~
이렇게 오더를 내리더라구요
굉장히 체계적인 서비스였습니다.

매장 내부 조금더 보시죠~

다마 다른 손님들 얼굴이 보일까봐
앵글을 내리지 못했씁니다.
고급형 일식당 느낌이 듭니다

상무초밥에 몇군데 가봤지만
이렇게 세련된 곳은 처음이네요!
테이블 배치도 간격이 꽤 넓어서 옆사람 걱정은 없더라구요 !

가게 디자인도 만족했씁니다.
굿굿!!😁

다음으로 메뉴를 시켜보았는데요

따듯한 차와 김치, 토마토, 절임 양파, 된장국, 소바가 나왔습니다.
차는 평범하지만 따듯한 보통 차였구요
나머지 반찬들도 평범하였습니다.
토마토는 절임이 아닙니다 ㅎㅎ 그냥 토마토에요

다소 아쉬운 점은 
소바였는데요.
국물이 다소 밍밍하여 좀 심심하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그래도 메인메뉴가 아니라 대충 후루룩 했답니다
(제가 나트륨 중독이어서 그런걸까요..?)

소바국물에 얼음동동..!
시원합니다😜
밍밍해..

메인메뉴 모듬초밥이 나왔습니다.
대략 5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구요
사람이 많은편 치고는 속도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소바 먹고 김치 한점 먹는순간 나왔습니다!!
배가 고팠는데 아주 만족했답니다

먹어보니...
역시 초밥은 상무초밥이다 싶더라구요.
특히 !
가운데 소라초밥인가요?
하여튼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밥김밥도 한개 주는데
김밥에 초밥이라니 하고 먹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
추천이벤트도 아니고
부탁받은것도 아닌데

이렇게 좋은말만 쓰긴 처음이네요 

그럼 총평을 내려볼까요 ㅎㅎ


총평
세련된 디자인 4.5/5

훌륭한 서비스 4/5 (서빙의 아쉬움)

높은 회전률, 메뉴가 빠르게 나온다!

명불허전 상무초밥 잘 살아있는 초밥! 4.5/5

수원페이도 된답니다 ..!

아마 방문하셔도 무난하게 초밥먹었구나~ 라고 생각하실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아쉬운점 없었던 수원역 맛집 상무초밥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위치 참고하세요 ~!!

아니 이럴수가 있나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다음 지도에 나와있지도 않네요

위치는 저기가 맞습니다. 

찜질방 옆이고

앞에 횟집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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