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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및 리뷰

무언가를 가슴에 담은 2018년 8월 1일

by 흔남 2018. 8. 2.


 

폭염이 가득한 201881....

여느 날와 다름없이 저는 하루를 보냈어요
 
캬라멜을 씹다가 이가 부러지는 큰 사건이 있었죠 gg
 
그래서 회사를 조금 일찍 나와서 치과에 갔어요!
 
안동 홈플러스 근처의 안동 탑치과라는 곳에 갔는데

위치는 홈플러스 근처에요

 

 

우선 가장 좋았던게 직장인들을 위해 보통 병원은 6시에 문을 닫지만 

이곳은 630분에 문을닫아요 덕분에 치료를 받을수 있었죠

두번째 많은 비양심적이고 흔히 말해 냉정미 뚝뚝떨어지는 의사가 많은데요

여기 선생님은 농담두 걸어주시구 웃으며 대해주는게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간호가 의사쌤이 모두 젊다는게 저는 좋더군요

다른 시술은 받지않아 분위기만 적을게요 거짓말을 적을순 없으니깐요 ㅎㅎ

 

 

 

 


 

최근 스스로 운이 좋지 않다 슬프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살고 있는 이곳이 지옥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캬라멜 먹다 이 부러지고, 우연히 밟은 계단이 부서지는등..
 
힘들게 한숨을 쉬며 퇴근 버스에 올라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 버스에 오르자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퇴근길 우연히 들른 마트에서는 마침 평소에 먹고싶던 고기가 할인하구요..
 
그 순간 알았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한끗차이라는걸 결국 스스로가 만들어가는거더군요.
 
멀리 있는 행운만 찾으려다가 근처에 있는 행복을 무시한채 살아온
 
제 자신이 안타까웠던 하루였습니다.
 
결국 내가 살아가는 곳은 지옥과 천국이 아닌 현실이라는 걸 느낀 하루였습니다.

혼술 혼고기 술술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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