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 후기 ] 베트남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 1일차 후기

드디어 떨리는 마음을 담고

베트남으로 출발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꼭두새벽부터 어머니 아버지의 손을 잡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11시 비행기였는데

9시까지 공항도착하라고 했어요.

나란히 가고있는 아버지 어머니

셋이서 가는 첫 해외여행이라 떨리는 마음이 컸습니다.

비행기는 에어앙코르였습니다.

비행기가 굉장히 좁고

키 180 기준으로 다리를 쭉 펼수 없었구,

어머니 아버지도 불편하다고 해서

마음이 불편했어요.

다음에 또 간다면 비행기는 좋은걸로 ㅠ

가격이 싼게 다가 아니었씁니다.

엄청난 입국대기줄....

하지만 한국은 베트남 비자면제라

그나마 시간이 절약됬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자 가이드분이 기다리고 있고,

처음으로 가는 현지 식당!

기대하고 갔지만...

이게 뭐죠 ?

베트남인가요...??

이게 뭐죠??

...

알고보니 베트남음식이

안맞는분들이 있을까봐

왠만하면 한식위주

무난한 식단위주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식사후 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복귀했씁니다.

호텔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설레임을 안고 잠에 들었습니다.

첫날에는 별거 없었어요.

여기가 베트남인지.. 한국인지 잘모르겠다는...

첫날은 정말 후회했어요..

이정도면 베트남에 안와도 충분히 볼수 있는 것들이라

하지만 이런 후회들은 다음날부터 깨졌답니다!

그럼 1일차 포스팅 마치도록 할게요 !